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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미크론을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by info123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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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TN

인천의 목사 부부로부터 오미크론이 우리 나라에 상륙한 이후 국내에서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전염력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4배입니다. 오미크론에 걸리게 되면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이 맞았던 백신들은 오미크론에 대항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화이자 회사는, 기존 백신으로 오미크론을 예방할 수는 있는데 부스터샷을 맞게 되면 항체가 훨씬 더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오미크론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현재로서의 최선의 방법은 3차 부스터샷을 맞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은 지난 10월 11일에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11월 9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통해 처음으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는 유전자 변이 성분이 32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냥 단백질도 아니고 스파이크 단백질이라서 인간의 세포에 들어가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전파가 된다고 하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자꾸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이 고생 끝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개발하면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새로운 바이러스로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백신을 계속 생산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 전세계 사람들도 감염 위험 때문에 불안에 떨어야 하고 백신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치료 비용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나라 곳간도 손실히 큽니다. 

 

 

인천의 목사 부부가 처음부터 자신들의 동선을 사실대로 얘기했었다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감염자를 막는 데에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목사 부부도 인터뷰에서 그때는 경황이 없었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사람이기에 무섭고 불안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를 위해서 자신들의 동선을 솔직하게 얘기했어야 합니다. 예전에도 동선을 속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뒤 나중에 사실대로 실토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본인들의 생업에 지장을 받을까봐 거짓말을 했던 경우인데 그런 걱정을 하다가 나중에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더 큰 피해를 입었죠. 

 

 

뉴스 보도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을 예방하는 방법은 3차 부스터샷을 맞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확진자 수가 하루에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백신 접종을 안 하면 학원이나 독서실도 못 가게 한다고 하죠. 그래서 학부모들이 백신 접종을 청소년들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어서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방법 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들도 매우 많기 때문에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되더라도 이 바이러스를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백신이나 약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있는 백신이나 약을 개발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노벨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국민들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확진자 수를 한 명이라도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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